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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보관·통관·재고관리 한눈에…용마로지스, 청소년 물류교육 진행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9-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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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로지스 직원들과 경기물류고등학교 학생 및 관계자들이 17일 경기도 안성시 용마로지스 안성 제2물류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물류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용마로지스쿨 행사를 마친 뒤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용마로지스 직원들과 경기물류고등학교 학생 및 관계자들이 17일 경기도 안성시 용마로지스 안성 제2물류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물류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용마로지스쿨 행사를 마친 뒤 단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더파워 한승호 기자] 용마로지스가 청소년 대상 물류 교육 규모를 두 배로 늘리고 현장 체험을 강화했다. 단순 견학을 넘어 특수 물류장비 탑승과 의약품 보관·통관·재고관리 과정까지 직접 살펴보는 방식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계열사 용마로지스는 지난 17일 경기물류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용마로지스쿨(Yongmalogi-school)’ 2차 과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용마로지스쿨은 청소년에게 실제 물류 현장과 직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열린 1차 과정에는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2차 과정에서는 참여 규모를 40여명으로 두 배 확대했다.

학생들은 용마로지스 안성 제2물류센터의 TPL(3자물류) 보관창고를 찾아 물류 시스템과 운영 과정을 살펴봤다.

현장에서는 KGSP(의약품 보관 및 유통품질 관리기준)에 따른 정온·항온·항습 시설 관리 방식과 글로벌 화주의 해외 생산부터 수입·통관·입고로 이어지는 과정, 화주별·제품군별 재고관리 방식 등을 교육했다.

장비 체험도 추가했다. 학생들은 제품 적재와 하역에 사용하는 ‘리치 지게차’ 작동 모습을 살펴보고, 다품종 소량 제품의 주문처리에 활용되는 ‘오더피커’에도 직접 탑승했다.

오더피커는 운전석이 상승하는 전동 지게차로 물류센터에서 높은 위치의 상품을 꺼내거나 주문별 상품을 처리하는 데 사용된다. 용마로지스는 1차 과정보다 실제 현장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비중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용마로지스의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인 ‘Re: Born(리본)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2차 용마로지스쿨은 학생들이 특수 장비 탑승과 전용 보관창고 견학 등 실제 물류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지역사회 및 학교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물류 전문가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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