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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령군 자랑스런 군민상 김외순 정상현 백준기 수상

민향심 기자

기사입력 : 2026-09-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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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생활체육·지역경제 발전 기여한 공로 인정

정광호 고령군수 권한대행(왼쪽 두번째)이 지난 19일 제36회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고령군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정광호 고령군수 권한대행(왼쪽 두번째)이 지난 19일 제36회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고령군 제공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고령군은 지난 19일 제53회 대가야문화예술제 개막식과 연계해 ‘제36회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식을 열고 지역 발전에 힘쓴 군민 3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선행·봉사 부문 김외순씨(69·우곡면) △문화·체육 부문 정상현씨(62·운수면) △산업·경제 부문 백준기씨(70·다산면)다.

김외순씨는 우곡면 여성자원봉사회와 한마음협동조합 등에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 개선과 물품 지원에 힘써왔다. 성금 기부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꾸준히 참여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상현씨는 고령군 게이트볼협회와 운수면체육회 등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에 앞장섰다. 체육 교류와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공동체 형성에도 힘을 보탰다.

백준기씨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단지 발전을 뒷받침하고 입주기업 지원과 근로자 복지 증진에 노력했다.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돕고 기부와 재능기부를 실천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기반을 넓혔다.

자랑스런 군민상은 1989년부터 △지역사회 발전 △선행·봉사 △문화·체육 △산업·경제 △기타 등 5개 부문에서 지역에 이바지한 군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추천된 후보자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정광호 고령군수 권한대행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세 분의 수상을 축하한다”며 “수상자들의 나눔과 실천이 지역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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