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서·35개 동 주민센터 참여 ‘다함께 클린 전주!’ 추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총력
[더파워 이강율 기자]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시는 21일 오전 시청과 완산·덕진구청, 35개 동 주민센터 등 전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클린 전주! 전주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명절 기간 전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환경정비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청소 취약지와 상습 불법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35개 동별로 환경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사전에 선정하고,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시청과 양 구청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협업 방식으로 대규모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주요 정비 대상은 상습 불법투기지역과 가로환경 정비가 필요한 구간, 생활쓰레기가 반복적으로 적치되는 지역, 주택가 이면도로 등 환경 취약지역이다. 참여 직원들은 생활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대형폐기물을 종류별로 분리 정리하는 등 도시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
특히 시는 단순한 청소 활동에 그치지 않고 불법투기가 반복되는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과 계도·단속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명절 이후에도 청결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고 불법투기 행위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수거된 폐기물은 당일 또는 익일까지 신속하게 처리해 청소 이후 잔재물이 남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체계를 강화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시는 이번 일제 대청소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취약지역에 대한 정례적인 관리와 불법투기 예방 활동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자원순환녹지국과 완산·덕진구청, 동 주민센터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뒷골목과 대로변 등 환경 취약지역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다양한 청소행정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강병구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은 시민들이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가운데 하나”라며 “앞으로도 일제 대청소와 함께 불법투기 단속, 취약지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 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