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더파워 이경호 기자] 청소년과 청년의 자원봉사 경험을 교육청·대학·기업과 연결해 미래세대 정책으로 확장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열린 컨퍼런스에서 교육·청년·기업사회공헌 등 분야별 협력 방안이 제시됐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에 참석해 미래세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센터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앞서 법인설립 20주년 기념 행사로 이번 컨퍼런스를 공식 안내한 바 있다.
논의의 중심에는 청소년 봉사학습과 ‘서울동행’ 청년봉사가 있었다. 기존 활동의 사회적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 정책을 만들고 교육청·대학·기업 등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이 다뤄졌다.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는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다.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은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정진경 광운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청년봉사와 학교봉사, 대학협력, 기업사회공헌 등 분야별 토론이 진행됐다. 한세진 청년기획봉사 참여자와 여경원 서울시교육청 주무관, 오지혜 고려대학교 연구교수, 최주일 SK행복나눔재단 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이 위원장은 자원봉사를 미래세대가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경험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과정으로 설명하며 서울시의회 차원의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서울시의회도 시민 누구나 보다 쉽고 편리하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며 교육청·대학·기업 등 기관 간 협력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