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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령군 귀농인 영농기술 교육 본격화

민향심 기자

기사입력 : 2026-09-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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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블루베리 중심 10회 전문교육
현장학습 스마트팜 견학까지 정착 지원

고령군청 전경/ 사진:고령군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고령군청 전경/ 사진:고령군 제공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고령군이 귀농 초기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작목별 전문기술 교육에 들어갔다.

군은 귀농 1~3년 차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농업인교육관에서 ‘2026년 귀농인 영농정착 전문기술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토마토와 블루베리를 주력 작목으로 정해 오는 10월 28일까지 주 1~2회씩 모두 10차례 진행한다. 단순 이론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영농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과정에는 △토마토 재배기술 △블루베리 재배기술 △우수 농가 현장학습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견학 등이 포함됐다. 최근 농업 흐름과 스마트농업 기술도 함께 다뤄 귀농인의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고령군 행정은 귀농인이 초기 정착 과정에서 겪는 영농기술 부족과 경험의 한계를 줄이는 데 교육의 목적을 두고 있다. 작목별 전문기술과 최신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업창업과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귀농을 준비하거나 새롭게 농업에 뛰어드는 사람들에게 고령은 농업 기반과 현장교육을 함께 갖춘 지역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교육과 현장 경험을 연결하는 행정 지원이 지속되면서 고령군이 귀농인의 새로운 출발을 돕는 ‘기회의 땅’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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