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신선식자재 품질 보장 대상을 기존 9000여개에서 1만7000여개 상품으로 확대했다. 채소와 과일에 한정됐던 보장 범위를 정육과 계란까지 넓히고 추가 보상도 최대 3만원으로 늘렸다.
식봄은 신선식자재 품질 보장 서비스 '싱싱보장제'의 적용 범위와 보상 혜택을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에서 상품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외식 사업자의 식자재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싱싱보장제는 식봄에서 구매한 신선식자재의 품질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해당 상품 금액을 100% 환불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신선 채소와 과일을 중심으로 운영했지만 최근 정육과 계란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면서 대상 상품이 약 9000개에서 1만7000개로 8000개가량 증가했다.
추가 보상 규모도 확대했다. 기존 1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하던 방식에서 최대 3만원의 식봄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추가 포인트는 계정당 최초 1회에 한해 받을 수 있다.
환불을 원하는 고객은 품질에 만족하지 못한 상품을 촬영해 식봄 고객센터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배송 도착일 다음 영업일까지 가능하다.
식봄은 외식 사업자의 식자재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여러 판매자의 상품을 한 번에 주문해 콜드체인을 기반으로 다음 날 배송받는 '통합배송'과 상품별 시세 알림, 판매처별 가격 비교 기능 등을 제공한다.
박성민 마켓보로 대표는 "신선식자재는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사려는 수요가 높은 만큼 온라인에서도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대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외식 사업자가 식봄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식자재를 구매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