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중랑3)은 지난 1일 서울 중랑구 신내동 195-3번지 신내3택지개발지구에서 열린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 건립 착공식'에 참석했다.[더파워 이경호 기자] 사업비 분담 문제로 장기간 속도를 내지 못했던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이 착공 단계에 들어섰다. 총사업비 755억1000만원을 투입해 신내동에 창업기업 입주시설과 창업지원센터, 주민 생활SOC를 한데 묶은 복합거점을 조성한다.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중랑3)은 지난 1일 중랑구 신내동 195-3번지 신내3택지개발지구 일원에서 열린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 건립 착공식'에 참석했다.
중랑창업지원센터는 부지면적 2999㎡, 연면적 1만6361.87㎡에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선다. 창업기업 입주시설과 창업지원 기능에 더해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SOC도 함께 조성된다.
중랑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018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국비와 시비, 구비, SH공사가 사업비를 나눠 부담하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재원 분담 문제가 이어지며 사업 추진이 장기간 지연됐다.
박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서울시 주택실과 SH공사, 중랑구청 간 협의를 이어가며 사업 추진을 지원해왔다. 착공에 들어간 만큼 앞으로는 공사 진행과 안전관리, 2028년 하반기 준공 일정이 주요 과제로 남는다.
착공식에는 박 위원장을 비롯해 구청장과 시·구의원, 황상하 SH공사 사장, 신내 SK V1 센터와 데시앙 플렉스 관리단장 등 지역 경제계 관계자와 주민 약 100명이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창업 지원 기능에 주민 편의시설을 더한 중랑창업지원센터가 신내동 일대를 동북권 산업혁신의 핵심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으로서 소관 기관인 SH공사가 진행하는 사업이 안전하고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청년 창업가의 성장 지원과 인근 산업 인프라와의 교류, 지역 주민과의 상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