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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노엔 웹드라마 ‘나는 너를 기억한다: 광명동굴’, 제12회 서울웹페스트 수상작 선정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10-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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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 평가 1위 이어 충무로단편영화제 4관왕 이어 국제 영화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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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노엔
[더파워 최성민 기자] 예비사회적기업 콘텐츠 제작사 ㈜앤노엔이 제작한 7부작 웹드라마 ‘나는 너를 기억한다: 광명동굴’이 ‘제12회 서울웹페스트 & 한중마이크로 영화제’에서 본선 진출에 이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는 글로벌 웹드라마와 숏폼,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를 다루는 국제 웹 영화제다. ‘나는 너를 기억한다: 광명동굴’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획성과 연출력을 국제 무대에서 검증받았다.

해당 작품은 ‘경기콘텐츠진흥원 2025 경기지역자원활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작됐다. 당시 선정된 19개 제작사 중 중간 평가와 최종 결과 평가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기획 완성도를 입증한 바 있다.

창작진의 역할 분담도 주목받았다. 조신후 감독이 각본과 연출, 남우 주연을 동시에 소화하며 제작을 이끌었으며, 전단아 총괄 프로듀서가 제작 관리와 함께 여우 조연으로 출연해 현장 완성도를 뒷받침했다.

또한 본 작품은 7부작 웹드라마 형태에 그치지 않고, 단편영화(‘삶..그 주마등..그 찰나의..’)로 재편집돼 제16회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에서 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아역연기상 등 4관왕을 기록했다. 단일 지식재산권(IP)을 복수의 영상 포맷으로 전환·유통하며 기획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서울웹페스트의 세부 수상 부문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는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이에 앞서 10월 29일 오후 12시부터는 공식 상영회와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되며, 당일 오후 6시에는 참가 창작자 간 네트워크 행사가 열린다. ㈜앤노엔 제작진과 조신후 감독은 공식 일정에 참석해 국내외 관계자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앤노엔 관계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평가 1위를 시작으로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 4관왕에 이어 이번 서울웹페스트 수상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29일 상영회와 30일 시상식을 통해 관객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현재 준비 중인 차기작을 포함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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