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한승호 기자] 일반유리와 로이유리의 단열 성능을 손으로 직접 비교하고, 창호 내부의 기밀 구조까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공간이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에 들어섰다. 금호석유화학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자동환기창 Pro’를 앞세워 소비자와의 오프라인 접점을 넓힌다.
휴그린은 지난 1일 경기도 파주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내 보노바 프리미엄 매장에 ‘자동환기창 Pro’ 전용 전시공간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토탈 인테리어 전문기업 이펙스가 운영한다. 휴그린은 완성창과 함께 창호 내장재, 로이유리 등을 전시해 소비자가 제품 성능을 직접 확인하고 인테리어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면에 내세운 제품은 ‘자동환기창 Pro’다. 창호에 탑재된 AI 스마트센서가 실내 공기 상태를 분석해 초미세먼지와 유해물질 등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환기를 실시한다.
창문을 직접 열지 않아도 환기가 가능해 외부 미세먼지나 꽃가루가 심한 날은 물론 폭염과 호우, 한파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을 때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시장에서는 단열 성능도 직접 비교할 수 있다. 일반유리와 로이유리 아래 각각 열원을 설치하고 양손을 동시에 대보는 방식으로 두 유리의 온도 차이를 체감하도록 했다.
로이유리에는 유리 표면에 2겹의 은 코팅막이 적용됐다. 별도 코팅층이 없는 일반유리보다 열 전달을 줄여 상대적으로 낮은 열감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창호 내부 구조를 보여주는 L자형 샘플도 마련했다. 아파트와 주택, 빌라 발코니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단창과 이중창을 절개 형태로 전시해 4중 기밀 구조와 물막이턱 등 내부 구성 요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휴그린은 이번 전시공간을 단순 제품 진열보다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다. 창호는 설치 이후 교체가 쉽지 않은 만큼 소비자가 구매 전 성능과 구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윤정식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창호는 직접 제품을 살펴보고 성능을 체감한 뒤 구매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유동 인구가 많은 상업시설에 체험형 전시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휴그린 창호를 직접 확인하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