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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국 등 6개국 격돌…한화생명, 첫 아시아 여자주니어 골프대회 성료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10-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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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인비테이셔널 아시아 여자주니어 골프대회 시상식을 마치고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한화생명 인비테이셔널 아시아 여자주니어 골프대회 시상식을 마치고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아시아 6개국 여자주니어 유망주들이 맞붙은 첫 대회에서 만 15세 안윤주가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한화생명은 상위 입상자들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후원 혜택과 국제대회 프로암 참가 기회를 제공하며 주니어 선수들의 해외 경험 확대에 나선다.

‘제1회 한화생명 인비테이셔널 아시아 여자주니어 골프대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기 안산시 더헤븐CC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6개국의 여자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해 초대 우승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첫 우승자는 안윤주 선수에게 돌아갔다. 경기도골프협회 소속인 안윤주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한화생명은 까다로운 코스 세팅 속에서도 안윤주가 경기 막판까지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며 각국의 유망주들을 제쳤다고 설명했다.

안윤주는 "아시아 6개국의 뛰어난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라 영광스럽다"며 "각국의 좋은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하면서 많은 자극을 받았고 국제 무대에서 경쟁하는 데 필요한 감각을 키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종합 2위는 태국의 쵼판사 타윈상이 차지했다.

쵼판사 타윈상은 "좋은 코스와 어려운 세팅 속에서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경기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며 "2027년 ‘Hanwha 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프로암에서 세계적인 선수를 만날 수 있다는 점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번 대회의 상위 입상자들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후원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2027년 ‘Hanwha 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 프로암 초청권도 제공해 선수들이 국제무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국내 주니어 대회를 넘어 아시아 각국의 유망 선수들이 한자리에서 경쟁하고 교류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한화생명은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포츠 인재 육성과 아시아 여자골프 저변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아시아 6개국의 주니어 선수들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과 아시아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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