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쿠팡이 하반기 가전·디지털 할인 행사 규모를 상반기보다 키웠다. 특가 상품 수를 약 1.5배 늘려 400여개를 준비하고, 매일 오후 2시 한정 수량 상품을 공개하는 ‘2시 오픈런’도 새롭게 도입했다.
쿠팡은 연 2회 진행하는 가전·디지털 행사 ‘쿠가세(쿠팡 가전디지털 세일)’를 1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 TCL, HP, 샤크닌자 등 국내외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가장 큰 변화는 선착순 특가 코너다. 기존 한정 수량 할인 기획을 ‘2시 오픈런’으로 개편해 매일 오후 2시 초특가 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상품 규모도 확대했다. 냉장고와 세탁기, TV, 노트북, 로봇청소기 등 수요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상반기보다 약 1.5배 많은 400여개의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지난 행사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던 ‘닌텐도 스위치 2’도 다시 한정 수량 특별가 상품으로 선보인다.
대형가전과 로봇청소기, 주방가전까지 할인 범위도 넓혔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을 비롯해 로보락, 드리미, 에코백스 등 주요 로봇청소기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김장철을 앞두고 필립스와 샤크닌자, 바이타믹스 등 주방가전 브랜드 제품도 특가로 판매한다. 전기히터와 가습기 등 일부 겨울철 계절가전은 1만~2만원대 상품으로 구성했다.
브랜드별 혜택을 묶은 ‘오늘의 브랜드’ 코너도 운영한다. 다이슨과 DJI, TCL, 마이디어, 하이센스, 쿠첸 등이 참여해 브랜드 찜 쿠폰과 대표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 라이브 방송을 통한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송 상품에 따라 본품 추가 증정이나 상품권 지급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정기동 쿠팡 가전디지털 본부장은 "하반기 쿠가세를 기다려주신 고객분들을 위해 대규모 혜택을 준비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2시 오픈런과 오늘의 브랜드,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가전·디지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