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교원예움 인천사랑병원장례식장 전경과 내부 시설.(시계 방향으로 외관, 접객실, 빈소)
[더파워 이설아 기자] 교원라이프의 장례식장 사업 매출이 2022년 230억원에서 지난해 332억원으로 약 44% 늘어난 가운데 운영 거점도 9곳으로 확대됐다. 인천에 신규 장례식장을 열어 수도권 서부 지역까지 서비스망을 넓힌다.
교원라이프는 ‘교원예움 인천사랑병원장례식장’을 새롭게 개소하며 교원예움 장례식장 네트워크를 전국 9곳으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소는 인천을 수도권 서부 지역의 새로운 거점으로 확보하기 위한 사업 확장의 일환이다. 교원라이프는 직영 장례식장 운영 거점을 지속적으로 늘려 전국 단위 서비스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새 장례식장은 인천 주안역 인근에 위치하며 25평부터 60평까지 다양한 규모의 빈소를 갖췄다. 가족장부터 일반장까지 장례 규모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안치시설과 유족대기실, 식당, 주차장 등 부대시설도 마련했다.
장례식장 사업 규모도 꾸준히 커지고 있다. 교원예움의 매출은 2022년 230억원에서 2023년 262억원, 2024년 298억원, 2025년 332억원으로 증가했다. 3년 동안 매출 규모가 102억원 늘어난 셈이다.
교원라이프는 거점 확대와 함께 장례 이후 유가족 지원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있다. 현재 심신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과 전문 심리상담 등을 포함한 ‘그리프케어(Grief Care)’를 운영하며 유가족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교원예움 전 지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심업소 최고 등급을 획득했으며, 교원라이프는 장례시설 운영과 식음 서비스, 사후 돌봄 등을 연계해 장례사업의 서비스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인천사랑병원장례식장 개소를 통해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서부 지역 고객들이 교원예움의 장례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원예움 장례식장 운영을 지속 확대하고 장례를 넘어 유가족의 회복까지 지원하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