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전재수 부산시장이 14일 문화 현안 브리핑 중 퐁피두 분관 건립 중단 사유를 설명하며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김지윤 기자)[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 부산시가 논란이 이어졌던 '퐁피두 센터 부산 분관 건립'을 전격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 기념작으로 추진되던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초청공연' 역시 재정 부담과 준비 미흡 등을 이유로 현재 계획상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14일 오전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문화분야 주요 현안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숙의 과정의 최종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시는 무리한 해외 브랜드 도입 대신 시립미술관·현대미술관 역량 강화 및 북항 전액 국비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직접 투자로 방향을 전환할 방침이다.
김지윤 더파워 기자 press.gijun@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