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CJ웰케어가 CJ바이오사이언스의 독자 균주와 발효효소를 한 포에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며 5070 중장년층 시장 공략에 나선다. 탄수화물 섭취 비중이 높은 국내 식습관과 연령대별 생활패턴을 고려해 유산균과 효소를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CJ웰케어는 식후 케어를 콘셉트로 한 일반식품 ‘RB101 유산균&효소’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품에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CJ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독자 균주 ‘CJRB-101’을 적용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균주는 세포·동물 연구와 인체 적용 연구 등을 통해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 왔으며 일본과 대만에서 특허 취득을 완료했다. 한국과 미국에서는 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RB101 유산균&효소는 유산균과 효소를 각각 섭취하지 않아도 되도록 한 포에 구성한 올인원 형태다. 효소에는 특허받은 저분자 공법을 적용했다.
효소 역가수치는 총 100만4000 Unit으로 설계했다. 탄수화물 분해효소인 알파-아밀라아제 100만 Unit과 단백질 분해효소 프로테아제 4000 Unit을 배합했다. CJ웰케어는 밥과 빵, 면 등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국내 식습관을 고려한 구성이라고 설명했다.
곡물과 콤부차, 야채혼합농축분말 등을 활용한 효소 포뮬러도 적용했다. CJ웰케어는 연령 증가에 따라 식후 불편함을 경험하는 중장년층의 생활패턴을 고려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CJ웰케어는 이번 제품을 통해 기존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역량을 접목하고 5070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웰케어 관계자는 "CJ바이오사이언스의 기술력에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한 원료 설계를 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생활패턴과 수요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