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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 입고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 점검…CJ프레시웨이, 육가공 협력사 품질교육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10-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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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이설아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육가공 협력사의 품질관리 범위를 원료 입고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전 공정으로 넓혀 점검하는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돈까스와 햄, 소시지, 순대 등 상품별 제조 특성을 반영한 관리 기준과 실제 개선 사례를 공유해 공급망 전반의 식품안전 수준을 높인다는 취지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본사에서 육가공 협력사 20여곳의 품질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28회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생협력 아카데미는 CJ프레시웨이가 2015년부터 중소 식품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해온 교육 프로그램이다. 식품안전 전문 조직인 안전경영담당이 주관해 품질관리 기준과 제조현장 운영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육가공 상품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관리 이슈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루는 데 초점을 맞췄다. CJ프레시웨이 품질관리 전문가가 원료 입고와 제조·가공, 완제품 출하까지 각 단계에서 확인해야 할 주요 점검 항목과 관리 기준을 공유했다.

교육 대상 상품도 돈까스와 햄, 소시지, 순대 등으로 구체화했다. 품목별 제조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관리 포인트를 설명해 협력사 품질 담당자들이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협력사 간 품질관리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육가공 협력사 두 곳이 제조현장에서 적용한 품질 개선 사례를 발표하고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주요 품질관리 항목을 퀴즈 방식으로 점검하는 ‘품질 골든벨’과 고객 커뮤니케이션 교육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단순한 기준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대응력까지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CJ프레시웨이는 향후 육가공뿐 아니라 상품군별 제조 특성과 주요 관리 항목을 반영한 협력사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제조·품질관리 역량을 높이고 공급 상품 전반의 품질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상품의 품질과 안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제조 현장과 품질관리 기준을 긴밀하게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상품군별 특성을 반영한 실무교육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협력사와 함께 공급망 전반의 품질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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