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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붕어섬·치즈테마파크 가을꽃 절정…11월 중순까지 국화 전시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10-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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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국화와 구절초,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임실군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국화와 구절초, 코스모스가 만개해 가을 절경을 연출하고 있다.(임실군 제공)
[더파워 이강율 기자]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국화와 구절초, 코스모스가 피면서 가을철 관광객을 맞고 있다. 붕어섬에는 국화 1만여 화분과 구절초·코스모스 단지가 조성됐고, 치즈테마파크의 국화 전시는 11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임실군은 최근 임실N치즈축제 이후 옥정호 붕어섬과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이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가을철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시설물과 산책로를 점검하고 주말·휴일에는 교통·주차 안내 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은 약 7만3000㎡ 규모로 조성돼 있다. 현재 공원에는 국화 화분 1만여 개가 배치됐으며 8000㎡ 규모의 구절초 군락지와 1만㎡ 규모의 코스모스 단지도 마련됐다.

산책로 주변에는 여러 색상의 국화와 함께 잠자리, 꽃잎 등을 형상화한 국화 조형물이 설치됐다. 방문객들은 산책로를 따라 국화와 구절초, 코스모스를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다.

붕어섬으로 연결되는 출렁다리는 길이 420m 규모다. 출렁다리를 건너 생태공원 산책로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는 옥정호와 주변 산림 경관을 함께 볼 수 있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도 국화와 구절초를 활용한 가을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바람의 언덕과 서바이벌장 뒤편 구절초 동산을 중심으로 국화와 구절초,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공간을 운영하며 국화 전시는 11월 중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임실군은 옥정호 드라이브 코스와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연계해 관광객들이 두 지역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가을철 관광 수요가 집중되는 기간에는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과 산책로 정비도 병행한다.

주말과 휴일에는 주요 관광지 주변에 교통·주차 안내 인력을 확대 배치한다. 군은 방문객 증가에 따른 혼잡을 줄이고 관광지 이용 과정의 불편을 줄이는 데 관리 인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옥정호와 가을꽃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 관리와 방문객 편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국화 전시가 이어지는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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