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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日 굿 디자인 어워드 5관왕…정수기·안마의자 등 수상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10-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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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비렉스 트리플체어2 슬림(왼쪽), 비렉스 페블체어2(오른쪽)이미지 확대보기
코웨이 비렉스 트리플체어2 슬림(왼쪽), 비렉스 페블체어2(오른쪽)
[더파워 한승호 기자] 코웨이가 일본 ‘2026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음식물처리기 등 총 5개 제품으로 본상을 받았다. 생활환경가전 중심이던 디자인 경쟁력을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와 신규 제품군까지 확대했다.

코웨이는 일본디자인진흥원(JDP)이 주관하는 ‘2026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이콘 정수기3’,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비렉스 안마의자 2종, ‘제로 음식물처리기 미생물형’ 등 5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사용 편의성과 문제 해결력,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에 ‘G마크’를 부여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으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같은 기존 주력 제품뿐 아니라 안마의자와 음식물처리기에서도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이콘 정수기3’은 용기 높이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스마트 무빙 파우셋’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낮은 종이컵부터 높은 텀블러까지 용기 높이에 맞춰 출수 위치를 조절하고, 가로 16cm 크기의 소형 설계와 미니멀한 외관을 적용했다.

‘스퀘어핏 공기청정기’는 내부가 직접 노출되지 않는 흡입부와 직관적인 조작부를 적용했다. 사용 공간에 따라 38㎡·50㎡·66㎡·82㎡ 등 네 가지 제품으로 구성했으며, 앞서 iF와 레드닷, IDEA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이번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했다.

비렉스에서는 ‘페블체어2’와 ‘트리플체어2 슬림’ 등 안마의자 2종이 수상작에 포함됐다. 페블체어2는 머리부터 허벅지까지 신체에 밀착하도록 설계한 ‘SSL프레임’을 적용했고, 트리플체어2 슬림은 기존 제품보다 크기를 약 9% 줄이면서 이동을 위한 히든 바퀴 구조를 적용했다.

최근 출시한 ‘제로 음식물처리기 미생물형’도 함께 수상하면서 코웨이의 디자인 적용 범위는 환경가전과 안마의자를 넘어 신규 생활가전까지 넓어졌다. 코웨이는 올해 iF와 레드닷, IDEA에 이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주요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에서 성과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황진상 코웨이 디자인랩 연구소장은 "제품의 본질적인 기능뿐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공간까지 고려하는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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