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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 전문대졸 공채 첫 도입…청년 인재 선발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10-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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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오피스에서 ‘물류리더 START 1기’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지역별 지원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서울과 대구에 각각 면접장을 마련했으며, 원거리 거주자 등을 위한 온라인 면접도 병행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오피스에서 ‘물류리더 START 1기’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지역별 지원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서울과 대구에 각각 면접장을 마련했으며, 원거리 거주자 등을 위한 온라인 면접도 병행했다.
[더파워 이설아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전문대 졸업생을 대상으로 처음 정규직 공개채용 제도를 도입한다. 정규직 ‘팀캡틴’으로 채용해 물류 현장의 실무와 리더십을 경험하도록 하고 향후 운영관리자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CFS는 전문대졸 인재를 대상으로 한 기수제 공채 프로그램 ‘물류리더 START 1기’의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CFS가 전문대 졸업생을 대상으로 별도의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물류리더 START는 전문대졸 인재가 정규직 팀캡틴으로 입사해 물류 현장에서 실무 역량과 리더십을 쌓는 프로그램이다. CFS는 지난 9월 2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한 데 이어 청년 인재 선발을 확대하기 위해 추가 모집에 나섰다.

팀캡틴은 전국 풀필먼트센터에서 입고·보관·출고 등 물류 공정을 관리하고 현장 안전과 인력 운영 등을 담당한다. 입사 이후 현장 운영 경험을 쌓고 성과와 역량에 따라 더 큰 조직과 공정을 담당하는 운영관리자로 성장하는 구조다.

지원 대상은 신입 또는 경력 3년 이하의 전문학사 학위 소지자와 2027년 2월 졸업예정자다. 물류·유통 관련 전공이나 자격증, 현장 인력 및 안전관리 경험, OA 활용 능력 등을 보유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합격자는 전국 주요 CFS 풀필먼트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입사 후에는 팀캡틴 역할과 현장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별도의 온보딩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CFS는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전문대졸 인재 선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 육성 체계를 강화해 물류 조직의 운영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물류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무 역량과 리더십을 겸비한 현장 리더가 핵심"이라며 "전문대졸 공채를 통해 더 많은 청년 인재가 정규직 팀캡틴으로 커리어를 시작하고 물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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