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더그랜드롯데 서울이 술을 마시지 않거나 음주량을 줄이면서도 미식 경험을 즐기려는 수요에 맞춰 논알코올 칵테일 7종을 선보인다. 호텔 레스토랑 직원들이 직접 메뉴 개발에 참여해 유자와 오미자, 블루베리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시그니처 목테일을 구성했다.
더그랜드롯데 서울은 논알코올 칵테일 7종을 선보이는 ‘리트리트 모먼트(Retreat Moment)’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음주를 당연하게 여기기보다 건강과 개인 취향에 따라 술을 선택적으로 즐기는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흐름을 반영했다.
이번 메뉴는 ‘치유와 회복’을 콘셉트로 자연 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호텔 레스토랑 직원들이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레시피를 제안했고, 내부 시음 평가를 거쳐 7종을 최종 선정했다.
대표 메뉴로는 유자와 시소를 조합한 ‘유즈하(Yuzu葉)’, 오미자에 크랜베리와 라임을 더한 ‘오미수’, 블루베리와 채소를 활용한 ‘바이탈 블룸(Vital Bloom)’ 등이 있다. 토마토와 당근으로 만든 ‘블러디 캐롯’, 팔각 향을 활용한 ‘오리엔탈 브리즈’도 함께 선보인다.
각 메뉴는 한국적인 식재료와 과일, 허브 등을 조합해 알코올 없이도 칵테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그랜드롯데 서울은 무궁화와 도림, 모모야마,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 피지 바 등 호텔 내 5개 레스토랑에서 해당 메뉴를 운영한다.
더그랜드롯데 서울 관계자는 "고객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논알코올 음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식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