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사회

영천시공예촌, 22일부터 ‘말’ 주제 공예전…11월 5일까지

민향심 기자

기사입력 : 2026-10-21 18:31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영천시공예촌협의회가 오는 22일부터 선보이는 ‘공예로 만나는 말 이야기 전’의 출품작. 왼쪽 세로 작품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윤석 작가의 ‘가족’, 박체영 작가의 ‘티 코스터’, 송영철 작가의 ‘옹기-말 이야기’, 이규철 작가의 ‘토마 영천을 담다’, 정정애 작가의 ‘유리 말 머들러’, 오의석 작가의 ‘천마, 하늘을 날다’. /사진: 영천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영천시공예촌협의회가 오는 22일부터 선보이는 ‘공예로 만나는 말 이야기 전’의 출품작. 왼쪽 세로 작품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윤석 작가의 ‘가족’, 박체영 작가의 ‘티 코스터’, 송영철 작가의 ‘옹기-말 이야기’, 이규철 작가의 ‘토마 영천을 담다’, 정정애 작가의 ‘유리 말 머들러’, 오의석 작가의 ‘천마, 하늘을 날다’. /사진: 영천시 제공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영천을 상징하는 ‘말’을 도자기와 목공예, 유리공예 등으로 풀어낸 전시가 열린다. 천마 문양부터 옹기와 목공, 생활공예품까지 작가별 해석을 담아 지역의 역사·문화적 상징을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선보인다.

영천시공예촌협의회는 오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영천시공예촌 2층 전시실에서 ‘공예로 만나는 말 이야기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6년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참여 작가들은 말을 공통 소재로 삼아 전통적인 조형 요소와 현대적인 공예기법을 접목한 작품을 선보인다. 감상을 중심으로 한 조형 작품뿐 아니라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활 공예품도 함께 전시한다.

오의석 작가의 ‘천마, 하늘을 날다’는 천마 문양을 음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송영철 작가의 ‘옹기-말 이야기’는 옹기 항아리에 말 조형을 더해 전통 공예와 말의 이미지를 결합했다.

박윤석 작가의 ‘가족’은 나뭇결과 한지, 실을 활용해 말의 갈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이규철 작가의 ‘토마 영천을 담다’와 정정애 작가의 ‘유리 말 머들러’, 박체영 작가의 ‘티 코스터’는 말의 이미지를 생활 공예품에 적용한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조형예술과 생활 공예품을 함께 구성해 ‘말’이라는 지역 문화자원이 공예 창작 소재로 활용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9월 개장한 영천경마공원과도 연계해 영천의 지역적 상징을 문화예술 작품으로 풀어냈다.

오의석 영천시공예촌협의회 촌장은 “관람객들이 작가들의 정성과 새로운 창작 시도를 함께 감상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정치
경제
증권
더파워LIVE
사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