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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게임은 AI로 만드는데 결제·인증은?…컴투스플랫폼 ‘하이브 액실’ 제시

류동우 기자

기사입력 : 2026-10-2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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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DC 2026에 참여하는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이미지 확대보기
GGDC 2026에 참여하는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
[더파워 류동우 기자] AI가 게임 콘텐츠 제작에 활용되는 범위가 넓어지는 가운데 컴투스플랫폼이 개발 이후 남는 인증과 결제, 글로벌 서비스 운영까지 AI로 연결하는 백엔드 플랫폼을 내세웠다. 개발자가 자연어로 필요한 기능을 요청하면 AI가 관련 연동 코드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최석원 대표가 22일부터 23일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GDC) 2026’에 연사와 패널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최 대표는 행사 첫날 AI 트랙에서 ‘AI 에이전트를 이용한 게임 개발, 그 이후에 할 일들’을 주제로 강연한다. AI를 활용해 게임 제작 과정이 단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출시 이후 필요한 서비스 운영과 글로벌 진출 업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가 주요 내용이다.

해법으로는 지난달 출시한 AI 특화 게임 백엔드 플랫폼 ‘하이브 액실(Hive Axyl)’을 제시한다. 하이브 액실은 이용자가 자연어로 필요한 기능을 요청하면 인증과 결제 등 게임 운영에 필요한 백엔드 연동 코드를 AI가 자동으로 작성하는 구조다.

기반에는 컴투스플랫폼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Hive) v4’가 있다. 회사에 따르면 하이브 v4의 누적 글로벌 이용자는 9억8000만명 이상으로, 하이브 액실은 기존 글로벌 게임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에 AI 기술을 결합했다.

컴투스플랫폼은 복잡한 백엔드 프로그래밍 작업을 줄여 개발자가 게임 콘텐츠 자체에 더 많은 역량을 투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를 게임 제작에만 활용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출시 이후 운영 단계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것이다.

최 대표는 같은 날 K-게임 생태계와 AI 기술 융합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도 참여한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앵커노드 원재호 대표, 창조공작소 신소헌 대표, 베이글코드 김훈일 AI 게임 스튜디오 디렉터 등이 함께한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AI가 게임 개발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만큼 ‘하이브 액실’이 게임 개발 이후 글로벌 서비스와 운영 부담을 덜어주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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