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완주군이 관내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2026년 통합조사업무 읍면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완주군)[더파워 이강율 기자] 완주군이 관내 13개 읍면 복지 담당자와 사회보장급여 조사·관리 업무를 점검하고 군청과 행정복지센터 간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위기가구 발굴과 긴급복지지원 연계, 내년 복지급여 신청주의 개선 정책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완주군은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통합조사업무 읍면 순회 간담회’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복지대상자 조사·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무 절차를 점검했다.
군은 초기 상담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과 수시조사에 따른 소득·재산 등 변동자료 처리 절차를 살폈다. 부정수급 예방과 전북형 기초생활보장사업 운영 방안,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긴급복지지원 연계 등 현장에서 활용되는 업무도 다뤘다.
2027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정부의 ‘복지급여 신청주의 개선’ 정책에 대비한 역할 조정도 진행했다. 대상자의 변동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업무를 구분하고 신청 접수부터 조사·결정까지 이어지는 처리 절차를 다시 점검했다.
간담회에서는 읍면 복지 현장에서 접한 사례와 개선 의견도 공유했다. 완주군은 이를 토대로 군과 읍면 간 업무 연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복지대상자 조사·관리 업무의 실무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서금란 완주군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군과 읍면 복지 담당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복지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군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