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11박 12일 동안 미국 한인동포 청소년 17명을 초청하여 한국 청년들과의 문화교류 활동, 가정문화 체험 및 한국 역사, 안보, IT,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4 한민족차세대리더초청사업’을 실시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작년에 이어 2회째 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체성 찾으며,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국내·외 한민족 청소년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미국 거주 한인동포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참가자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 전반에 이해와 관심이 많고 현지 교민사회에서 청소년활동 등 사회참여 활동이 풍부한 청소년으로, 미국 뉴욕지역 한인 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였다. 특히, 참가자의 대부분은 한국 방문 경험이 없는 재외동포 2세, 3세로 한민족 정체성 확립에 있어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본 초청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 구성은 한국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 홈스테이를 통한 가정문화체험, 전통한옥숙박체험 및 전통문화체험과 역사, 안보, IT, 문화 탐방지 견학으로 이루어졌다.
한민족 청소년 간 문화교류 활동에서는 참가자들이 한국청소년들과 팀을 이루어 미국과 한국 양국문화 비교 미션수행, 토론 및 발표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교류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뿐만 아니라, 재외동포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과 문화공연 발표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본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에 참가한 한국 청소년들은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표 청소년 통역·가이드 봉사 동아리인 ‘유스굿윌가이드’ 단원으로 언어 장벽을 낮출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서울탐방 가이드이자 문화 전파단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홈스테이를 통한 한국 가정문화 체험, 전주한옥마을 한옥숙박체험과 전통탈춤 및 전통혼례체험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특히 높았다. 무주 태권도원에서 펼쳐진 ‘국제청소년 야영대회’ 국제의 밤 공연에서는 관객들을 사로잡는 감동의 노래 ‘거위의 꿈’ 합창으로 인기상을 수상하는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이외에도 DMZ 안보관광코스 탐방을 통한 안보견학 및 국립중앙박물관과 독립기념관 견학을 통한 역사 견학,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방문을 통한 한국IT기업 탐방, 한강 유람선 체험 등 다양한 테마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몸소 경험했다.
본 프로그램 참가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재외동포 청소년들 사이에서 대한민국 이미지가 향상되었고, 한국 사람들과의 교류 및 공감대 형성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며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담당자는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민족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민족 청소년 간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한민족 차세대 리더 역량을 키우는데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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