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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광 ‘이적 히트곡 10곡 메들리’ 화제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3-06-21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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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광

가수 홍대광이 지난 19일 밤 11시에 방송된 CJ E&M 음악채널 Mnet의 리얼리티 예능 ‘방송의 적’ 4화에 출연, 이적의 ‘히트곡 10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열혈 팬임을 자처했다.

이날 홍대광은 이적의 작업실에 직접 찾아와 “데뷔 후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가수가 이적 선배님이셨다. 혹시 두 번째 수제자는 안 뽑으세요? 저 선배님 발이라도 직접 닦아드릴 수 있어요”라며 이적의 수제자 존박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 극 중 긴장감을 불어넣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홍대광은 이적의 히트곡 ‘다행이다’, ‘같이 걸을까’, ‘달팽이’, ‘정류장’, ‘말하는 대로’, ‘하늘을 달리다’,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그 땐 미처 알지 못했지, ‘왼손잡이’ 등의 주요 부분을 이어 붙여 직접 기타로 편곡한 ‘이적 히트곡 10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평소 이적의 열혈 팬으로 알려진 홍대광은 이미 지난 2월 23일 트위터로 이적에게 “이렇게 인사를 드리는 것도 뭔가 설레네요. 언제쯤 한 번 뵐 수 있을 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는 멘션을 보낸 바 있으며 이에 누리꾼들은 ‘이적 히트곡 10곡 메들리’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홍대광, 연기가 아니라 진심이었네”, “히트곡 메들리 만든 이유가 있었구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 직후 ‘이적 히트곡 10곡 메들리’데 대한 이적의 훈훈한 멘션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홍대광은 트위터로 “어휴, 맘 졸이면서 시청한 방송의 적. 10곡 메들리 편집 안 돼서 정말 다행이다! 이적 선배님 콘서트 때 꼭 불러주시길”이란 포스팅을 올리자 이적은 “대광아, 그 메들리를 편집할 리가 있겠니. 다시 보기 하며 연습해야지~ ㅋㅋ 고마워!”로 화답하기도 했다.


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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