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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소환조사, '외국인 학교 부정 입학' 혐의로 다음 달 소환

최지나 기자

기사입력 : 2013-06-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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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처장과 공모, 1∼2개월 다닌 영어유치원 재학증명서 발급

▲노현정소환(사진=한경DB)
▲노현정소환(사진=한경DB)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가 며느리이자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34)씨가 다음 달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24일 인천지검 외사부(임관혁 부장검사)는 현재 해외 체류 중인 노 씨를 다음 달 둘째 주께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씨는 지난해 5월 서울 소재 모 외국인학교 입학처장인 미국인 A(37)씨와 공모, 1∼2개월 다닌 영어 유치원 재학증명서를 발급받아 A씨가 근무하는 외국인 학교에 자녀를 부정 입학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노씨는 검찰이 외국인학교 부정 입학과 관련한 수사를 시작하자 자녀를 자퇴시키고 다른 학교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외국인학교는 원칙적으로 부모 중 1명이 외국인이거나 자녀가 외국에 3년 이상 거주해야 정원의 30% 이내에서 입학할 수 있다. 그러나 노씨의 자녀는 영어 유치원에 1~2개월 다녔으며, 노씨의 자녀가 다닌 영어 유치원은 외국인 학교가 운영하는 유치원이 아닌 일반 학원이다.

노씨는 현재 자녀 학교 문제로 현재 미국 하와이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현정 소환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현정 소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할 듯”, “노현정 소환, 역시 있는 분들이 불법을 자행하시네”, “노현정 소환, 부정입학 문제 근절됐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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