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언니 '그럴 수도 있지' 형부 김강우 '어우~ 쇼킹' 감탄사
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 기성용과의 만남에 대해 고백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2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MC 한혜진이 게스트로 나섰다.
한혜진은 이날 "기성용 선수와의 교제 사실을 가족들에게 굉장히 늦게 이야기를 했다"며 "둘만 알고 있었고 주변에 아무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월 말, 엄마와 둘째 언니에게 먼저 이야기를 했다"면서 "언니는 '장난하지 말라'고 했고, 엄마 역시 믿어주지 않아 상처를 크게 받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또 "이후 엄마가 '딸이 반대하는 결혼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시더라"면서 "첫째 언니는 '그럴 수도 있지~'라는 반응이었고 형부 김강우는 '어우~ 쇼킹'이라는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혜진은 과거 연인인 가수 나얼과의 이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여름부터 사이가 소원해지기 시작했고, 이후 11월에 공식적으로 이별을 발표했다"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이어 아버지의 부친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감사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며 "사실 기성용 선수가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당시와 이별 시점이 맞물릴까봐 조심스러웠다. 출연 당시에는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었다"고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