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31, 오릭스 버펄로스)가 13호 홈런을 작렬했다.
이대호는 27일(현지시간)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 대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13호 홈런을 터뜨렸다.
그는 지바 롯데 선발 투수 세스 그레이싱어의 초구를 받아 우측 담장을 넘기는 13호 홈런을 만들어 관중들을 흥분시켰다.
이날 이대호는 2회말 첫 타석에서도 우익수 키를 넘기는 큼지막한 2루타를 때려냈다.
앞서 24일과 26일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이대호는 5일새 3개의 홈런을 때려내는 집중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