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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3~4급 공무원 파격 인사 단행

박정호 기자

기사입력 : 2013-06-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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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급에 업무성과가 탁월한 5급 사무관 대거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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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장기국외훈련 파견 등으로 발생한 인사요인에 따라 오는 7월1일자로 3~4급 직위 공무원 41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허남식 시장은 올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과장급 승진인사에서 연공서열과 보직을 중시하던 기존의 인사 관행을 과감히 탈피해 업무능력이 탁월한 5급 사무관을 대거 발탁했다.

특히 과장급 승진인사에서는 업무성과와 간부로서의 자질,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온 공무원은 적극 발탁한 반면 편한 보직을 전전하였거나 소극적인 업무태도를 보여 온 공무원은 가급적 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보인사에서도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과를 거양하는데 주안점을 두어 잦은 보직이동을 최대한 억제, 일하는 분위기를 확립하며 근무경력과 업무수행 능력을 고려했다. 또, 자치구군의 부단체장과 국장요원은 해당 자치단체장과 사전협의를 거쳐 인사교류를 실시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하여 모든 공무원들이 보직관리 보다는 어떤 부서에서든지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가 자리 잡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하반기 정기인사는 조직의 동요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직제개편과 관련 없는 3~4급 주요 직위는 우선 임용하였으며, 4~5급 인사는 직제개편에 맞추어 단행하되 6급 이하 인사는 7월 중순경까지는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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