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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주파수 할당, 이통사의 '머니게임'이 시작됐다

최지나 기자

기사입력 : 2013-06-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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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주파수할당(사진=한경DB)이미지 확대보기
▲LTE주파수할당(사진=한경DB)

미래창조과학부가 LTE 광대역 주파수 할당 방식을 2개의 주파수 대역 조합을 동시에 경매해, 최종 입찰가가 가장 높은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 방안은 이동통신 업계에서 논란이 된 '1.8 기가헤르쯔 KT 인접 대역'을 포함하는 주파수 대역 조합과 포함하지 않은 대역조합을 동시에 제시해 경매를 진행하고, 입찰가의 합이 가장 높은 주파수대역 조합에서 낙찰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이번 경매는 KT 대 SK텔레콤·LG유플러스간 1대 2의 대결 구도 속에서 누가 얼마나 더 높은 입찰가를 써내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부는 통신사들간의 과열경쟁이 요금인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겠다며 만약 업체들이 답합을 할 경우 주파수 할당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LTE 주파수 할당을 접한 누리꾼들은 "LTE 주파수 할당, 승자만이 살아남는 구도아닌가", "LTE 주파수 할당, 이통사간 과열경매 조장 아닌가", "LTE 주파수 할당,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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