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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토끼 포착.. 얼굴에 수십개 뿔 달려 "흉칙하다기 보다 안타까워"

박정호 기자

기사입력 : 2013-07-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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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토끼(사진=유튜브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괴물토끼(사진=유튜브캡처)
괴물 토끼가 포착돼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토끼'란 제목으로 괴물 토끼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 속에는 얼굴에 뿔이 여러개 난 괴물 토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을 공개한 군나르 뵈처는 "집 헛간에서 괴물 토끼를 자주 봤었는데 처음 촬영에 성공했다"며 "괴물 토끼는 헛간이나 장작더미에서 사는 것 같다. 매번 도망쳐 괴물 토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괴물 토끼의 얼굴이 이처럼 혐오스럽게 변한 이유는 코튼테일 유두종바이러스라는 질병에 걸렸기 때문이다. 이 질병은 북미 등지에서 서식하는 들토끼에게 볼수 있는 질병으로 얼굴에 사마귀나 종양이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괴물 토끼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괴물 토끼, 불쌍하다", "괴물 토끼로 변한 이유 보니 안타깝네", "괴물토끼가 아니라 아픈토끼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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