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살자폐소녀의그림(사진=irisgracepainting.com)3살 자폐 소녀의 그림이 1500파운드(한화 260만 원)에 팔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영국 레스터에 사는 3살 자폐 소녀의 그림이 높은 가격에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3살 자폐 소녀의 이름은 아이리스 햄쇼로 지난 2011년 자폐아판정을 받았다. 이 아이는 말을 하지 못하고, 큰 소음이 들리거나 다른 아이들이 근처에 오면 공황상태에 빠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3살 자폐 소녀의 부모는 딸의 치료를 위해 미술치료를 하던 중, 딸이 그림에 남다른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됐다.
이에 웹사이트와 페이스북을 통해 딸의 그림을 공개했고, 개인 수집가에게 약 260만원에 팔리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리스 햄쇼의 엄마인 아벨라 카터 존슨은 "아이의 자폐증상이 다른 아이들과 차별되는 감각을 만들어냈다"며 "색 자체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색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3살 자폐 소녀의 그림'을 접한 누리꾼들은 "3살 자폐 소녀의 그림, 남다른 능력을 찾아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 "3살 자폐 소녀의 그림, 무엇인가 찡한 감동이", "3살 자쳬 소녀의 그림, 대화가가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리스는 오는 11월 런던에서 개인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