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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피부, 자외선보다 이것 조심 해야…

김현우 기자

기사입력 : 2013-07-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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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킨한의원 서면점 고경훈 원장 “바닷물 속 염분, 피부트러블 야기하기도”

여드름 피부, 자외선보다 이것 조심 해야…이미지 확대보기

자외선을 열심히 차단하는 것만이 여름철 피부관리법의 최선일까? 지속적으로 재발해 피부에 깊은 흉터를 남기는 여드름 피부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만으로는 그 증상을 예방하고 완화하기 힘들다.

존스킨한의원 서면점 고경훈 원장에 따르면 매년 휴가철이 되면 부산 서면 피부과와 부산 서면 여드름 전문 한의원 등에는 여드름 환자들이 급증한다. 염분이 많은 바닷물과 바닷바람이 피부에 자극을 줘 여드름을 비롯한 피부 트러블을 악화하기 때문이다.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한 후에는 빠른 시간 내에 바닷물을 씻어내 염분이 모공을 막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여드름을 빠르게 개선하기 위해서는 신체 내부와 외부를 동시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체질에 따라 여드름에 맞게 처방된 한약을 통해 내부 원인인 오장육부의 문제를 해결해야 재발 없이 여드름을 개선할 수 있다.

존스킨한의원 서면점 고경훈 원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성인 여드름이나 재발 가능성이 높은 청소년 여드름 등 악질적인 여드름도 내부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치료에 나선다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의학에서는 여드름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내부 원인 치료를 진행한다. 한약과 침치료를 통해서 흉격에 뭉친 열을 풀어주어 안면부로 열이 울체되는 것을 개선한다. 또한 간의 해독능력을 높이고, 대장, 신장의 노폐물 배출 능력을 올려준다. 배독침법은 안면부에 울체되어 있는 열과 독소를 배출시켜 혈관의 운동성을 회복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화농성여드름이 심할 경우에는 피부독소와 노폐물을 해독, 재생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비교적 즉각적인 염증완화와 진정효과를 가져오는 해독치료를 실시한다. 또 청간, 청장용법으로 어혈과 숙변을 제거하면 만성 여드름의 원인을 다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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