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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폭염, 최고 '38도'.. 하루 1096명 열사병으로 긴급후송

최지나 기자

기사입력 : 2013-07-0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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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폭염(사진=아사히신문인터넷판)이미지 확대보기
▲일본폭염(사진=아사히신문인터넷판)

일본 열도가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화제다.

9일 일본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8일 야마나시현은 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인 38.6도를 기록, 최소 1096명이 열사병으로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

또한 이바리키현과 야마나시현에서는 각각 80대 여성과 6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됐으나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927개 기온 측정 지점 중 30℃ 이상으로 측정된 곳은 616곳(66%)에 달했다. 그 중 무려 95개 지점이 35℃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열사병은 고온 다습한 곳에서 몸이 열을 발산하지 못해 생기는 신체 이상이다. 체온이 높아지며 어지러움과 피로를 호소하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일본 폭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본 폭염 심하네", "일본 폭염 큰일이네", "일본 폭염 남의 일이 아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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