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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 탈출 도운 영웅, 갈비뼈 부상에도 비상구 열어 승객 대피 '감동'

최지나 기자

기사입력 : 2013-07-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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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탈출도운영웅(사진=WSB-TV공식페이스북)이미지 확대보기
▲50명탈출도운영웅(사진=WSB-TV공식페이스북)

아시아나 항공 착륙사고 당시 50명이 넘는 사람의 탈출을 도운 한 외국인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이번 사고 여객기의 생존자이자 미국 애틀랜타 지역방송 WSB-TV의 전직 직원의 친구인 벤자민 레비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은 벤자민 레비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로 인해 갈비뼈에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 직후 승객들을 진정시키고 비상구를 여는 기지를 발휘해 50명 이상을 대피시켰다고 보도했다.

레비는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정밀 검사를 위해 CT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사고 여객기의 승객들과 그의 가족들이 걱정된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레비는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0명 탈출 도운 영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50명 탈출 도운 영웅 정말 대단하다", "50명 탈출 도운 영웅 참 멋지네요", "50명 탈출 도운 영웅의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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