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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김태희의 남자’ 비 전역, 연예계 복귀는 언제?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3-07-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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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민·형사 고소건 취하 말년휴가 반납

▲비제대(자료사진)이미지 확대보기
▲비제대(자료사진)

‘김태희의 남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21개월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비는 10일 오전 8시 5분쯤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을 나와 기다리고 있던 팬들과 취재진에게 “충성! 병장 정지훈은 7월 10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이라고 외치며 거수경례와 함께 전역을 신고했다.

이날 국방부 앞에는 이른 시각부터 비의 제대를 지켜보기 위해 국내외 팬 800여 명과 취재진, 통제 인력들이 뒤섞여 북새통을 이뤘으며, 비는 최근 불거진 논란 때문인지 다소 굳은 표정이 역력했지만 늠름한 걸음으로 위병소 밖을 빠져나왔다.

비는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많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늘 감사드리고 앞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뒤 대기하고 있던 차량에 몸을 실었다.

비가 10일 제대함에 따라 연예계 복귀시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는 전역을 앞두고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조금씩 연예계 복귀를 준비해왔다. 지난달 24일에는 민·형사 고소건도 취하했고 말년휴가도 반납하며 조용히 보냈다.

때문에 연예계 일각에서는 전역 후 바로 컴백을 예상하는 관계자들도 있다. 하지만 비의 새로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신중한 입장이다.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를 내다보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국경제TV 와우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당분간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스케줄은 결정된 것이 없다”며 “여러 가지 방향을 검토하며 향후 계획을 짤 것이다”고 전했다.

전역 후 자신의 데뷔를 함께 했던 홍승성 대표가 설립한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비가 어떤 수순으로 컴백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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