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4시 40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화신리의 조계종 사찰 중화사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목조건물인 대웅전(충북도 문화재 자료 제33호)이 불에 타 무너졌으며 불전 안에 있던 충북도유형문화재 288호인 목조여래좌상 등 2점의 목불과 탱화 등도 불에 탔다.
다행히 소방당국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아 다른 건물로 불이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화사는 법주사 말사로 신라 진흥왕 때 의상(義湘)이 창건한 사찰로 대웅전 안에 2008년 충북도 유형문화재(제288호)로 지정된 목조여래좌상과 목조보살좌상이 들어있다.
경찰과 소방서는 불이난 경위한 자세한 피해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