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화영의 빈자리를 채웠던 막내 아름이 1년만에 다시 팀을 떠난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는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평소 힙합음악을 지향하던 멤버 아름이 솔로로 전향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해왔다”며 “멤버들과 소속사 간의 회의를 거친 후 아름의 티아라 탈퇴를 확정했다”고 공개했다.
이에 따라 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 아름 7명으로 운영돼온 티아라는 아름의 탈퇴로 6인 체제로 전환되며, 티아라의 유닛 그룹 ‘티아라엔포’는 은정, 효민, 지연 3명의 멤버에 미국 출신의 다니가 합류해 미국에서 발매되는 앨범 활동과 국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름은 기존 멤버 화영의 탈퇴로 티아라가 여론의 비난을 받은 뒤 지난해 7월 ‘데이바이데이’ 발표와 동시에 8번째 멤버로 합류했으며, 최근까지 은정, 효민, 지연과 함께 힙합유닛 ‘티아라엔포’로 활동해왔다. 따라서 갑작스러운 아름의 탈퇴에 의문이 제기되는 것도 사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언론을 통해 “처음부터 아름이는 힙합을 좋아했다”며 “티아라엔포로 힙합 활동을 한 이후 더 좋아졌는지 하고 싶은 음악을 해 보겠다고 했다”고 말하고, “처음부터 억지로 싫다는 아이를 팀에 합류시킨 것은 절대로 아니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아름 역시 공식 팬카페 퀸즈를 통해 자신의 솔로활동에 대한 기대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