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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비욘세 실제로 보니 "나보다 허벅지 두껍더라"

정소연 기자

기사입력 : 2013-07-20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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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사진출처:에일리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에일리(사진출처:에일리트위터)

가수 에일리가 비욘세를 본 소감을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존박, 크라잉넛, 에일리, 투아이즈가 출연했다.

이날 에일리는 비욘세의 열광적인 팬이라며 그래미 시상식에서 비욘세를 본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녀는 "비욘세를 실제로 보니 더 빛이 나고 아름다웠다"며 "내 허벅지보다 더 두껍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에일리는 "만약 비욘세가 한국에 온다면 세 군데를 소개해 주고 싶다. 경복궁과 동대문, 그리고 스케치북 무대에 함께 서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외국 생활을 오래 한 에일리는 "예전 야구 개막식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운 적이 있다"며 "그 기회가 나에게 와 내가 부른 애국가에 관객들이 함성을 보내 서로 하나 됨에 감동을 해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에일리에게 다시 한 번 애국가를 요청했고, 에일리는 무반주로 애국가를 부르며 눈시울을 붉혀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에일리 스케치북 출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일리, 한국의 비욘세!" "에일리, 비욘세 실제로 봤다니 부럽다" "에일리, 애국가 부를 때 짠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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