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 15분쯤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한강에 투신한 가운데, 소방당국은 6시간 만인 26일 오후 9시께 수색 작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현재 영등포 소방서는 어둠 때문에 수상 수색 작업만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어둠 때문에 물속에서 수색 작업을 벌일 수 없어 현재 마포대교 인근 순찰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관계자는 잠시 전 한강대교 인근에서 발견된 한 남성의 시신에 대해 "성 대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19분께 성 대표가 마포대교 남단에서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 60여명과 구급차·지휘차 등 차량 10여대, 소방헬기까지 출동시켜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성 대표를 찾지 못했다.
앞서 성재기 대표는 남성연대 후원 자금을 모아야 한다며 전날인 25일 투신 예고 글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