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여성가족부에 이어 남성연대의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29일 오후 6시 25분 현재 여성가족부와 남성연대 홈페이지는 사실상 접속 불가능한 '먹통' 상태다.
소방당국 발표에 따르면 성재기는 한강 투신 사흘만인 29일 오후 4시 10분께 마포대교에서 1.4㎞ 가량 떨어진 지점인 서강대교 남단 밤섬 부근에서 순찰하던 도중 수면 위로 떠오른 성씨의 시신을 발견, 수습했다고 밝혔다.
앞서 성재기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제 나는 한강으로 투신하려 한다. 남성연대에 마지막으로 기회를 달라. 뻔뻔스러운 간청이지만 시민 여러분들이 십시일반으로 1억 원을 빌려 달라"고 덧붙이며 한강 투신을 예고한 뒤 하루 뒤인 26일 서울 마포대교 부근에서 투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