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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여성 실종사건' 살인으로 종결. 이혼녀와 경찰관의 불륜이 만든 비극

정소연 기자

기사입력 : 2013-08-0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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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문제와 임신문제로 다투다 우발적 범행 후 시신 유기

▲군산여성실종사건이미지 확대보기
▲군산여성실종사건

군산 여성 실종사건 용의자 정모(40) 경사가 실종된 여성 이모(40)씨를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정 경사는 경찰조사에서 지난 24일 군산시 회현면 월연리 월하산에서 내연녀 이씨를 살해했다고 밝혔다.

이후 정 경사는 이후 이씨의 시신을 회현면 월연리 오봉초등학교 부근 폐양계사부근에 나뭇가지 등으로 덮은 뒤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씨의 시신을 확인했다.

정 경사는 26일 밤 승용차 안에서 결별에 따른 돈 문제와 임신문제로 다투다 우발적으로 이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군산경찰서 압송 직후 묵비권을 행사하다 동료 경찰관들의 설득으로 범행을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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