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인이 방송 최초로 민낯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울릉도 일출보기에 나선 정인과 조정치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인은 과거 "제가 화장을 안 하면 정말 아무도 못 알아봐요. 아마 민낯 공개하면 한 회를 채울 수 있을 거에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울릉도 일출을 보기 전 정인은 "내가 왠만하면 화장을 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피곤해서 안될 것 같다"고 생얼 공개를 예고했다.
다음날 새벽 2시께 정인은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화장한 얼굴과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 놀란 제작진은 화장 전 후 얼굴을 반쪽씩 합성한 사진을 공개했고 '아수라 백작 탄생'이라는 설명을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정인의 민낯 공개에 조정치는 "전 민낯이 더 좋아요. 더 귀엽고, 훨씬 좋아요"라며 애정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