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곽범이 한일전 당시 비매너적인 행위를 한 일본인에게 일침을 가했다.
곽범은 8월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오성과 한음'에서 "한일전 비록 졌지만 비도 오는데 양팀 응원단 모두 응원하는 모습 보기 좋더라"는 말과 함께 등장했다.
곽범은 "일본 응원단은 욱일승천기까지 흔들며 응원해 내가 수고했다고 선물 좀 줬다"며 '후쿠시마산 체리'를 꺼내 폭소를 자아냈다.
이는 지난 7월 28일 동아시아연맹 축구선수권대회 한일전에서 욱일기를 꺼내 응원한 일본팬의 비신사적인 행위를 비꼰 것이다. 이어 곽범은 "일본 공항에서 먹어보라고 나눠주는거래"라고 덧붙이며 쐐기를 당했다.
이에 김진철은 "나도 좀 먹자"고 했지만 곽범은 "신토불이란 말 몰라? 우리 몸엔 우리거, 이건 걔네만 먹어야돼"라고 밝혀 방청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사상 최악의 원자력 발전 사고로 회자되는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이후 최근 높은 방사선량을 보이는 괴물체들이 발견되는 등 위험성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