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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악당커플, 실제일까? 조작일까? 누리꾼 갑론을박

정소연 기자

기사입력 : 2013-08-0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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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악당커플이미지 확대보기
▲화성인악당커플

화성인 악당커플이 등장해 화제다.

6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살인마 가면을 쓰고 코스프레를 즐기는 악당 커플이 등장했다.

평소 가면과 메이크업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닌다는 악당커플은 이날 방송에서 MC들의 거듭된 요청 끝에 실제 얼굴을 공개했다.

당초 MC들은 흉악한 가면의 모습과 달리 실제 얼굴은 평범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가면 아래 모습도 범상치는 않았다.

먼저 가면을 벗은 남성 출연자는 입술까지 검게 칠한 진한 스모키 화장을 선보였다.

이어 공개된 여성 출연자의 비주얼은 더욱 충격적이었다. 드러낸 여성 출연자의 얼굴은 양쪽 머리와 눈썹을 민모습이었고, 이를 본 이경규는 "세다"라는 말만 연발했다.

화성인 악당커플 방송 직후, 실제 커플인지 아니면 '조작'인지를 두고 다양한 의견들이 난무하고 있다.

이날 화성인 악당커플 방송분에 따르면 이들은 "영화 속에서 주인공보다 악당에게 더 끌린다"고 말문을 연 뒤 "악이란 보통의 시선과 조금 다른 시각을 가진 이들을 말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악당커플은 "우리가 '화성인'에 출연한 이유는 악을 온 지구에 전파하기 위해서다. 평범한 보통사람들도 악에 전염시키고 싶다"고 기발한 사고방식을 드러냈다.

화성인 악당커플을 누리꾼들은 "화성인 악당커플, 대놓고 악을 전염시키고 싶다고 하다니..말세다" "화성인 악당커플, 코스프레 쇼핑몰 홍보인가?" "화성인 악당커플, 별 사람이 다있네" "화성인 악당커플, 진짜 사탄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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