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이 운전면허 시험에서 낙방했다고 털어놔 화제다. 최근 재벌2세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상속자'에 캐스팅된 박형식이 급하게 면허시험을 보면서 일어난 해프닝으로 보인다.
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eNEWS'의 화요일 코너 '기자 대 기자'에서 박형식은 "극중 운전을 하는 신이 있는데, 운전면허가 없다. 그래서 서둘러 운전면허 시험을 준비했다. 필기시험은 마쳤는데, 도로주행에서 떨어졌다. 그래서 다음주에 다시 보러간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박형식은 연기와 가수의 차이점에 대해 "(가수는) 신난다. 무대 위에서 노래 한 곡이 3~4분 정도 되는데, 30초, 1분 정도로밖에 안 느껴질 정도로 순식간에 지나간다. 그때는 모든 에너지가 차 있기 때문에 짜릿함이 강하다"고 말했다.
"무대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는 박형식의 말에 옆에 있던 박서준은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아이돌 역할을 맡았던 박서준은 "전 1절만 하는데도 가사를 계속 까먹고, 길게 느껴졌다. 경험하지 못한 걸 하려고 하니까 잘 안되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박서준은 "작곡하는 친구가 있어서 음악방송을 자주 봤는데, 귀공자같이 생겼더라. 이 친구는 '제국의 아이들'에서 보물이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연기를 하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