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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나쁜사람 폐지, "더 이상 웃음코드 통하지 않아".. 이유는?

최지나 기자

기사입력 : 2013-08-0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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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나쁜사람폐지(사진=나쁜사람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개콘나쁜사람폐지(사진=나쁜사람방송캡처)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였던 '나쁜 사람'이 5개월 만에 폐지됐다.

8일 '개그콘서트'의 관계자는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코너 '나쁜 사람'이 지난달 21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됐다"면서 "당시 폐지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그 다음주인 24일 녹화에서도 무대에 올랐지만 편집돼 28일에 방송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31일과 어제(7일)는 아예 녹화를 하지 않았다. 사실상 폐지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올 2월 3일 첫 방송된 '나쁜 사람'은 이상구·이문재·유민상 등이 출연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동정심을 유발해 상황을 모면하며 웃음을 주는 코너로 개그콘서트의 큰 축을 이뤄왔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나쁜 사람'은 소재고갈로 더이상 웃음코드가 통하지 않았다.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콘 나쁜사람 폐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콘 나쁜사람 폐지 참 안타깝다", "개콘 나쁜사람 폐지 광팬도 있는데 소리없이 폐지되는 건 아쉽다", "개콘 나쁜사람 폐지 소재 고갈이 진정한 이유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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