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잘 보내는 방법이 공개된다.
9일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긴 장마 끝에 찾아온 막바지 피서를 색다르게 즐기는 사람들이 소개됐다.
어느 때보다 길었던 50일 간의 긴 장마가 드디어 끝이 났다. 이제는 뜨거운 여름을 즐길 차례다. 최근 ‘백팩스노클링’이 화제다. 계곡 따라 트래킹도 하고 물놀이도 할 수 있는 것. 스노클링 슈트를 입고 등산을 즐기다가 물을 만나면 그대로 입수하면 땀 흘린 뒤에 찾아오는 뼛속 깊이 찾아오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이색 놀이 공간도 있다. 그 첫 번째로 숲 속을 가로지르는 신개념 1인용 롤러코스터 '알파인 코스터'. 시속 40km 속도로 아름다운 꽃밭과 숲길을 지나는 이 모노레일은 2.2km의 국내 최장 길이 자랑하며 회오리 코스, 업다운 코스 등 다양한 재미까지 선사한다. 거기에 노면 5cm에 붙어서 달리는 카트레이서도 짜릿하다.
게다가 '알파인 코스터'는 탑승자 스스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최대속도가 40㎞에 이르면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하는 브레이크 시스템이 갖춰져 매우 안전하다.
그런가하면, 커다란 튜브 위로 뛰어 내린 반동으로 공중으로 날아가는 수상 레포츠가 인기다. 누가 더 멀리, 더 높이 날아가나 경쟁이라도 하다보면 어느새 더위는 잊은 채 하루가 훌쩍 지난다. 이대로 끝이 아니다. 여름밤 화끈하게 달궈줄 비키니 거품 파티도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참가비 0원. 물총만 있으면 OK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물총축제엔 올여름 긴 장마에 휴가 못간 사람부터 외국인까지 1만 명이 운집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2~3초 만에 지상에서 65m 밖으로 튕겨져 나가는 인간 새총 ‘슬링샷’까지. 막바지 휴가철 아찔한 이색 피서법으로 여름을 신나게 즐기는 현장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