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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변호인’ ‘관상’… 2013년 하반기 극장가는 송강호 전성시대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3-08-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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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인권변호사 이야기 담은 법정드라마 ‘변호인’주목

▲영화'관상'송강호이미지 확대보기
▲영화'관상'송강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가 올 하반기 스크린을 점령할 예정이다.

지난 8월 개봉한 ‘설국열차’를 시작으로 11월 개봉 예정인 ‘변호인’, 그리고 오는 9월 11일 개봉을 앞둔 ‘관상’까지 올 하반기에만 총 세 편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연이어 만나는 것.

세 편의 작품 중 송강호가 가장 먼저 관객들과 만난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그려낸 작품으로 ‘괴물’ 이후 봉준호 감독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작품에서 송강호는 열차의 보안 설계자인 남궁민수로 등장, 쟁쟁한 할리우드 배우들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매특허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송강호는 1980년대 한 인권 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은 법정 드라마 ‘변호인’에서 인권 변호사 캐릭터를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강한 연기력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설국열차’를 통해 미래의 시대를, ‘변호인’을 통해 동시대의 인물을 그려내며 매 작품마다 입체적인 인물을 그려온 송강호가 23년 연기 인생 최초로 정통 사극에 도전한다. 바로 오는 9월 11일 개봉을 앞둔 ‘관상’에서 조선 최고의 관상가 내경을 맡은 것.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13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송강호는 관상을 보는 비범한 재주로 인해 풍파를 겪게 되는 관상가로 분해 영화의 전체를 관통하는 흡입력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그리고 김혜수까지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보여줄 것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송강호의 연기가 기대되는 영화 ‘관상’은 오는 9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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