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에 새로운 방법론으로 제기된 ‘개별화 의료’를 주제로 하는 세미나가 이달 개최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구단 평생건강교육문화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진화하는 암 치료, 개별화 암 치료’ 세미나는 오는 23일 도쿄신주쿠에 위치한 게이오 플라자 호텔 본관 4층에서 개최된다.
구단 평생건강교육문화센터는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과 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건강대학’이란 이름으로 1993년 먼저 창립됐다. 2009년 10월 현재의 명칭을 갖게 되었으며, 2010년에는 사단법인으로 승인됐다.
이번 세미나는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암 치료와 토모 테라피’를 주제로 하마 히로시 박사가 강연하는데, 히로시 박사는 에도가와 병원 방사선과 부장이며 암 치료 전문의로, 학계에서는 ‘토모 테라피’ 치료의 권위자로 잘 알려져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토모 테라피는 방사선 치료의 첨단기술로, 정상세포를 손상시키지 않고 암세포를 정확하게 조사할 수 있어 부작용이 적은 암 치료법이다. 현재 발전단계에 있으며, 완벽하게 자리잡을 시에는 혁신적인 암 치료법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후, 오후 7시부터는 ‘최신 암 치료현황-암 유전자 진단에서 화제의 백신 치료까지’를 주제로 강의가 시작된다. 지난 3월 도쿄 JAL 호텔에서 열린 학회에서 개별화 의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발표 해 관심을 모았던 토머스제퍼슨 대학 아베 히로유키 객원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아베 교수는 국제 맞춤형 의료학회 이사장직을 겸하고 있다.
아베 히로유키 교수는 신수지상세포 암 백신치료를 연구, 환자들에게 적용해 놀랄 만한 치료결과를 선보였던 아베종양내과의 원장이기도 하다. 1000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신수지상세포 암 백신치료를 실시한 결과 70%의 환자가 치료효과를 보인 바 있다.
아베종양내과의 협력을 통해,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암 치료 및 관리 방법을 소개될 예정이다.
구단 평생건강교육문화센터 측은 “암 치료의 저명한 권위자의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세미나에서 소개되는 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치료법을 통해 암도 극복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