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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휴가철을 앞두고 여드름도 폭염처럼 기승을 부리고 있다.
수 많은 여드름 케어 방법들 중 과연 나에게 맞는 방법은 무엇일까? 여드름은 그 종류에 따라서 셀프 케어 또는 전문적인 치료를 선택할 수 있지만, 2차 적인 피부 질환을 막기 위해서 무엇보다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여드름은 좁쌀 여드름, 구진성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으로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좁쌀 여드름은 말 그대로 좁쌀처럼 생긴 여드름의 종류로써 면포성 여드름이라고 불리며, 화이트 헤드 및 블랙 헤드로 나뉜다. 모공 내부에 피지가 쌓이고 뭉쳐서 모공을 막아 발생하는 굳은 피지 덩어리이기 때문에 안전한 방법으로 제거가 필요하다.
구진성 여드름은 피지의 분비량이 과도하게 발생하며, 피지의 분비가 많을수록 여드름 균이 증식되기 좋기 때문에 염증을 유발 시킨다. 보통 1cm미만의 둥근 형태를 띄게 되는데 무리한 압출은 극심한 통증과 함께 염증을 악화시키고 깊은 흉터를 남길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화농성 여드름은 여성보다 비교적 피지량이 많은 남성에게 발생확률이 높고, 깊은 흉터가 생길 가능성도 크다. 또한 모공 속의 피지를 먹으면서 산성 지방산을 배출하며 증식하는 여드름 균의 과도한 증식으로 여드름이 심화되기 때문에 전문기관을 통해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진단한 후 전문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위의 3가지 여드름 중 화농성 여드름과 같이 극심한 여드름을 호소하는 이들은 피부과 치료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중 열의 아홉은 약물치료에 대한 부담감이 있기 마련이다. 그 동안은 약을 먹고 관리하는 여드름 치료 방법이 당연한 듯 여겨져 왔지만, 각종 언론을 통해 약물 치료에 대한 부작용이 알려지면서 보다 안전하게 여드름을 케어 할 수 있는 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약 먹는 여드름 치료가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광역동 요법이라고 불리는 ‘PDT(Photo Dynamic Therapy)’ 치료도 방법이다.
PDT는 여드름 부위에 특수 약물을 바른 후, 레이저를 조사함으로써 여드름 균을 살균함과 시에 피지선을 일부 파괴하고, 피지 분비를 줄이면서 닫혔던 모공을 열게 되는 모공 과각화를 치료 방법이다. 때문에 약을 먹지 않고도 여드름의 근본적인 발생 원인의 치료가 가능해 피부과에서도 널리 사용 중이다. 하지만, 치료 방법과 의사의 치료 경험 등에 따라 치료 결과가 차이가 나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압구정에 위치한 더 3.0 피부과(더 삼점영, 원장 황은주)도 안나지 PDT를 통해 여드름을 치료하고 있다. 황 원장은 “10여 년 동안 각종 여드름 치료 임상실험을 진행해 왔다”면서 “이를 통해 현재는 한국인의 피부에 맞는 안나지 PDT를 개발,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재발되는 좁쌀(면포성) 여드름 등 각종 여드름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안나지 주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며, 홈케어 등 지속적인 관리가 수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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